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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파크, AI 에이전트 '슈퍼 에이전트'로 글로벌 시장 도전장 - 마누스 능가하는 성능으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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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젠스파크가 새로운 범용 AI 에이전트 '슈퍼 에이전트'를 공개하며 AI 에이전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슈퍼 에이전트는 일정 관리, 음성 통화 예약, 맞춤형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AI 시스템으로, 9개의 대형언어모델(LLM)과 80개 이상의 AI 도구를 결합해 구축됐다. 젠스파크는 슈퍼 에이전트가 중국의 대표 AI 에이전트 '마누스'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GAIA 벤치마크에서 87.8%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슈퍼 에이전트는 브라우저 기반 인터페이스로 별도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개인정보 입력이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이 높다. 또한, 다양한 외부 툴과 API를 연계하는 '도구 오케스트레이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사용자에게 추론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젠스파크는 슈퍼 에이전트가 교사, 디자이너, 채용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며, 기존 RPA 플랫폼이나 SaaS 솔루션과도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슈퍼 에이전트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 및 유료 플랜으로 제공되며, 유료 플랜은 월 2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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