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 redis.conf을 바탕으로 Redis 백업 방법 정리 (RDB vs AOF)

• 레디스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로,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여 백업하는 RDB와 AOF 두 가지 영속화 옵션을 제공하며, RDB 방식은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스냅샷으로 저장하여 빠른 복구가 가능하지만, 스냅샷 사이의 데이터 변경 사항이 유실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 RDB 방식은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설정 파일을 통해 스냅샷 생성 주기를 조정할 수 있고, 백업 실패 시의 동작, 파일 압축 여부, 체크섬 추가 여부, 파일 이름 및 저장 디렉터리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Redis의 데이터 백업 방식에는 RDB와 AOF가 있으며, RDB는 주 프로세스가 데이터를 새로운 파일에 저장하고 교체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지만, BGSAVE를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비차단 방식으로 백업할 수 있다. AOF는 모든 쓰기 연산을 파일에 기록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지만, 파일 크기가 크고 복구 속도가 느리다.
• AOF 설정에서는 appendonly를 활성화해야 하며, 기록 시점을 always, everysec, no 중 선택할 수 있다. AOF 파일의 rewrite는 파일 크기 증가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되며, 데이터 안전성을 위해 appendfsync 설정을 유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AOF 파일은 64MB 이상일 때 rewrite가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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